[광주]15일, 남한산성 내 숭열전에서 조억동 광주시장과 유림 1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당시 총 책임자인 이서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배향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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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숭열전 배향은 조억동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맡았고 종헌관은 김영훈 광주시의회 의장이 담당했다.
동모의 헌관은 광주, 하남, 성남문화원 원장이 참여함으로서 지역 향토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자는 광주문화권협의회 취지에도 부합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 된 숭열전은 조선 인조 16년(1638)에 지은 사당으로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과 뒷날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 병자호란(1636년) 때 싸우다 죽은 이서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원래 건물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열전으로 불리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매년 음력 9월 5일 제향식을 갖고 있다.
이는 남한산성의 역사유적이 단지 조선시대 병자호란 이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백제초기 하남위례성 시대로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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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숭열전 제사는 조선시대에는 봄과 가을에 2회 정제하고 향축은 예조에서 보내왔다고 하나 현재는 광주시에서 제례를 주관하고 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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