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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부 이번에도 공개되나 '관심'김 시장 정보공개 요청...도 선관위에 해석 의뢰

주민소환추진위원회가 지난 10일, 김황식 하남시장과 김병대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4명에 대해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부를 제출 한 것과 관련 해 김 시장이 서명부 공개를 요청 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15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는 소추위가 서명부를 제출 한 날 김 시장의 대리인인 박모씨가 서명부에 대한 행정정보공개를 요청 해 왔다는 것.

이에따라 하남선관위는 서명부를 공개 해 줘도 되는지 여부에 대해 경기도선관위에 해석을 의뢰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명부 공개는 지난 1차 주민소환운동 당시에도 이뤄 져 소추위 등 주민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기도 했다.

소추위는 성명과 주소 등이 적시 된 서명부를 공개 할 경우 주민소환 운동에 차질을 빚을뿐만 아니라 서명한 주민들에게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와관련 소추위는 하남선관위가 정보공개를 확정 할 경우 이를 제한하는 가처분 신청도 검토 중에 있다.

소추위 관계자는 "서명 주민들의 신상정보가 주민소환 대상자에게 넘겨지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하남선관위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38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서명적부심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휴일 심사까지 진행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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