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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향교, 추계 석전대전 제례 봉행교산에서 음력 2월과 8월 첫 정일에 거행

[하남]1일, 경기도 문화재 자료 13호인 광주향교에서 추계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초헌관인 유 덕목 전교가 제를 올리고 있다.
 

석전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정일에 거행되며 2월 춘계 석전대제는 광주시장이 초관을 맞고 추계 석전대제는 하남시장이 초헌관을 맞는다.

광주향교는 창건시기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29년(1703년)에 부윤 이제가 옛 광주관아 서쪽에 있던 것을 현 위치인 하남시 교산동으로 이전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1988년 대성전과 명륜당을 보수 했으며 현재 공자와 난자, 자자, 증자, 맹자 등 5현을 모시는 대성전과 전호, 주희와 함께 퇴계, 율곡 등 우리나라의 성현 18인을 모신 서부, 강학의 장소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서재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이날 초헌관은 유 덕목 전교(향교장)가 맡아 봉행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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