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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시리즈 완결판 무대에

광주예술제와 남한산성문화제 기간에 그동안 갈채를 받았던 창작뮤지컬 '아 남한산성'이 4년간의 공연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27일, 광주예총은 '아 남한산성'의 '산성의 기'편이 10월5~7일 3일간 청석공원 무대에서 오후 7시에 각각 공연된다.

   
 
 
또, 10월 12일엔 남한산성에서 오후 6시에 무대에 올려 관람객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4회 광주예술제에서는 첫날인 5일에 재즈의 향연(연예협회), 창작뮤지컬 산성의 기(연극협회), 불꽃놀이 등이 시민을 찾는다.

   
 
 
둘쨋날인 6일엔 경기 소년소녀합창제(음악협회)와 창작뮤지컬 산성의 기(연극협회)가, 7일엔 국악한마당(국악협회), 광주무용제(무용협회), 창작뮤지컬 산성의 기(연극협회),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행사기간 동안 광주미술인전과 한국화 아트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부채그리기 등이 상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광주문화예술제로 진행되던 것을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협회가 참여 하는 행사로 행사명칭도 '광주 예술제'로 바꿨다.

   
 
 
한편, 지난 2004년에 시작 된 '아 남한산성'은 1부작 '천명'(온조대왕의 백제 창업정신), 2부작 '북벌'(효종의 북벌론을 배경으로 민족웅비전략), 3부작 '충절'(서로 다른 입장에서 나라에 헌신했던 두 충신의 이야기)에 이어 시리즈 완결판인 4부작 '산성의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산성의 기는 구한말 남한산성에서 의병을 일으켰던 구연영을 중심으로 민초들의 구국정신을 장엄하게 그리고 있다.

   
 
 
산성의 기를 진두지휘한 이기복 연극협회장은 "동학혁명, 을미사변, 아관파천으로 이어지는 격랑의 구한말, 홀연히 일어선 광주 출신 의병장 구연영이 남한산성에서 구국의 집념을 불태웠던 감동깊은 역사적 사실을 춤과 노래로 표현하는 50명의 뮤지컬 배우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청석공원이 광주시민들의 문화중심공간이라는 확신을 갖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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