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을 맞아 광주시 곳곳에서 사랑을 나누는 행사가 벌어져 '나누는 추석명절'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안지사(지사장 장종식)는 광주시장을 만나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 100포(10kg, 싯가 2백50만원)를 기탁했다.
또, 광주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정아) 임원 6명도 보육시설의 원아 1천5백여명이 수개월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2백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하고 불우이웃에게 전달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신관철)도 '송편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광주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조손가정 약 150세대에 송편을 나눌 예정이다.
송편 배달은 삼성전자 모바일 설계팀, 한국도로공사, 가정봉사원, 생활지도사가 맡아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가 됐다.
초월농협도 조합장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회원들이 성금 3백만원과 백미 20kg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광주시도 4천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회복지시설 10개소(427명), 보훈가족 1천146세대, 수급자 및 독거노인 1천120세대에 각종 음식과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시는 "단체와 개인이 기탁한 기탁품은 추석 연휴가 시작 되기 전까지 사회복지시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 소득층에 전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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