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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요리 너무 재밌어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요환)가 외국인 여성들을 위해 실시하는 생활요리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농촌지역에서 국제결혼이 증가해 다문화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음식 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국제결혼이민 외국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농촌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활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7일 된장찌개와 잡채 만들기에 이어 14일에는 생활개선회의 강의로 김치찌개와 비빔밥 만들기 비법이 교육생들에게 전수되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수업에 참여해 멘토(mentor) 역할을 했다.

교육생들은 “음식문화가 달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자세한 설명과 실습으로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며 “어서 빨리 가족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생활요리교육은 21일과 28일, 두 차례 더 실시되며, 송편, 토란국, 돼지갈비찜, 화양적 등 한국전통음식과 추석음식 요리법이 전수될 예정이다.

 

김기선 기자  su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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