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 덕풍초등학교 어린이와 교직원이 이 학교에 재학 중인 김 재용(6학년)학생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벌여 보는 이로 부터 훈훈함을 더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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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이네 가정은 13년 전 아버지의 가출로 인해 어머니 혼자 세차원, 파출부, 자활활동, 노동 등으로 누나와 재용이를 부양 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2006년 비인두암 이라는 질병을 얻고 항암치료를 받아 호전되는 듯 했으나 올해 다시 재발하게 됐다.
증세는 점점 악화되고 매우 위급 해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였으나 가정형편상 수술은 고사하고 진료조차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이 KBS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방송된 후 덕풍초교 어린이회와 교직원, 덕풍2동 유관단체 등이 재용이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이에 덕풍초교 학생들도 재용이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벌이고 6,180,480원의 거금을 마련 해 전달했다.
모금활동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교회장단이 모금함을 가지고 각 교실을 방문 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을 직접 접수 했다.
모금된 성금은 5일 재용이 어머니에게 무통장 입금을 통해 전달되어 졌으며 박 점례 교장은 재용이 학생을 불러"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잘 자라서 오늘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에게 갚아줄 수 있도록 하라"고 격려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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