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학이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학 건립을 희망하고 있지만 그린벨트 등 다양한 규제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자 효과적으로 대학유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용역이 착수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특히, 대학의 유치를 경기북부지역이 더 타당 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번 용역은 경기북부지역 미군반환공여지에 한정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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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정가에서 대학 유치 적임지로 거론되던 캠프콜번 | ||
경기도에 따르면 이화여대와 서강대는 파주시, 광운대는 의정부시, 한서대는 포천시, 서울산업대는 연천군과 각각 대학 신설에 따른 양해각서를 맺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서울대와 적십자간호대 등 모두 10여개 대학이 대학 신설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경기개발연구원은 경기북부지역의 미군반환공여지에 효과적으로 대학을 유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용역을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발주하는 이번 용역은 수도권 지역 대학의 새 캠퍼스 건설동향과 대학을 유치 할 경우 자치단체에 지원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찾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는 지난 해 공여지특별법이 시행 된 후 서강대와 이화여대, 광운대 등 수도권 지역 10여개 대학이 각 자치단체에 새 캠퍼스 조성을 위한 접촉을 벌이고 있지만 여러 법률에 저촉 돼 실효를 거두지 못한데 따른 것.
용역이 끝나면 경기도는 대학유치와 그에 따른 지원책도 함께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경기개발연구원은 공여지 전담 교수인 이 모 박사 등이 해외출장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이달 중순 쯤 부터 용역에 착수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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