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7일, (사)경기도 정신지체인 애호인협회 하남시지부와 경기도 농아인협회 하남시지부가 장애인의 아픔은 장애인이 안다며 사랑 나눔 장터를 한신상가 호프광장에서 열었다.
![]() |
||
두 장애인 단체는 "같은 장애인으로서 장애인의 마음을 헤아려 청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재정 마련을 위한 일일 장터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 행사의 운영비는 보조금, 회원회비, 후원회비 등으로 충당했지만 청각언어 장애인의 재활 보조기기와 정신지체 장애인 활동보조 차량지원 등은 자체적인 수익사업을 통해 충당 하기로 했다.
또, 재활보조기기 보급과 보청기 지급 및 무상수리, 차량지원 등을 통해 이웃의 따듯한 정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비장애인들로 하여금 작은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도 이날 행사를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이날 바자회와 사람나눔 장터에는 5백여명이 참여했고 정신지체 장애인의 수화공연과 초청공연, 물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 됐다.
청음보청기 관계자와 A/S팀도 후원을 통해 즉석에서 보청기 수리 및 2백여만원 상당의 보청기 1대도 기증 해 참석 한 이들로부터 갈채를 받기도 했다.
![]() |
||
행사를 주관한 농아인 협회 허 옥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청음보청기 관계자와 하남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수익금은 하남시 청각장애인 4백여명에게 보청기 구입 시 일부 보조하는 방식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