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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애 느끼고 돌아 온 소년소녀합창단광주 방문단, 중국 연길서 뜨거운 환영 받아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연길시를 방문, 청소년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 왔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의 후원과 일부 자부담으로 시작 된 이번 방문은 29일 조억동 광주시장과 양원종 예총회장, 시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명의 배웅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현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한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임경택 음악감독(사단법인 한국음협 경기광주지부장)을 인솔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이건희 경기도의회 의원(광주), 전상배 음악협회 후원회장, 이상훈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 지도 교사를 비롯 해 단원 31명 등 총 37명이 합류했다.

연길에 도착 한 일행은 연길 애성 문교예술학교 남견화교장과 교사들, 연길애성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따뜻한 마중을 받았다.

첫 번째 공연지인 용정 기독교회로 출발 한 방문단은 윤동주 시인의 고향을 방문에 이어 용정기독교회에서 5백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40여분 간의 공연을 펼쳐 뜨거운 동포애를 느낄 정도로 호응이 받았다.

이튿날인 8월 30일은 백두산 천지에 올랐고 31일엔 연변 라지오 텔레비죤 방송국에 방문 해 2시간 가량 합창녹음을 하기도 했다.

또, 한국인만 다닌다는 외국인 학교를 방문 해 수업과정을 견학한 후 3백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 앞에서 30분 가량의 공연을 펼쳤다.

연길애성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자매결연식에는 연길시 교육국 박광석 국장, 연길시 라지오 텔레비존 방송국 김우 국장, 연길시 문회신문 윤철룡 국장 등이 참석 해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학생들은 홈스테이로 짝을 지어 각자 홈스테이 가정에서 우정을 쌓았다.

방문 마지막 날엔 도문(두만강)으로 이동 해 현지에서 즉흥 합창을 연주했고 이어 연변 라지오 텔레비죤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연변 자치구 창립 55주년 특별 프로 노래 대 잔치 '도문'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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