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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주민센터로 불러주세요"광주시 경안동 등 3개 동 명칭 변경

광주시의 3개 동사무소의 명칭이 ‘주민센터’로 변경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 3월 광주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설치된 경안동·송정동·광남동사무소의 명칭을 지난 1일부로 각각 경안동주민센터, 송정동주민센터로, 광남동주민센터로 변경했다는 것.

이와 관련, 시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변경된 ‘주민센터’는 부르기 쉽고, 주민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명칭으로써 정부에서 국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동사무소명칭선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결정된 것”이라며 “정부에서 지난 7월부터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을 추진한 결과 동사무소가 복지·문화·생활체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8대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기능이 전환됨에 따라 주민생활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에 맞는 새로운 명칭이 부여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동사무소의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현판과 유도간판을 이달 내에 모두 교체할 방침이며,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자치사랑방’, ‘자치모임방’ 등 다른 명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김기선 기자  su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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