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광역장사시설 재유치 운동에 종지부

가평지역에서 경기도 화장수요를 충당 할 수 있는 광역장사시설 유치 운동이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재개됐지만 가평군수는 '절대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30일, 가평군과 가평군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S면 주민들이 89만여㎡ 부지에 광역장사시설을 유치 해 달라며 800여명의 서명까지 받았다.

또, 가평군수와 면담을 갖고 열악한 지역경제를 회생하고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효과를 얻기 위해 광역장사시설을 유치하고 그에 따른 경기도의 인센티브 2천억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가평군수는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2006년에 광역장사시설 유치건으로 지역이 홍역을 치른바 있고 확정되지 않은 2천억원의 인센티브를 믿고 사업을 추진 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

가평군수는 또, 광역장사시설 사업을 추진 할 경우 가평군의 또다른 주요 현안을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어 손실이 오히려 크다고 주민들을 설득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이 인센티브 등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광역장사시설 유치운동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군 주민복지과장은 "올 1월, 광역장사시설을 포기한다고 도에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했었다"며 "이런 입장을 읍면동에 문서로 지시 해 마무리했고 군으로서는 더이상 광역장사시설 유치를 검토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개정된 장사법률에 따라 가평군에서 발생하는 화장수요를 담당 할 소규모 화장장을 건립한다는 것이 군의 계획으로 이와 관련 된 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합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