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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살림살이 6천3백억원 규모재정자립도 60% 육박, 건실성 과시

광주시의 지난 해 살림규도가 6천3백억여원이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2천8백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29일, 시 재정이 비슷한 재정규모의 지자체보다는 다소 작지만 재정자립도가 60%에 육박하는 건실성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광주시지방재정공시'를 공개했다.

   
  광주시 도심
 
지방재정공시제도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 된 재정공시는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구분 해 공시된다.

공통공시는 2006년 세입·세출 결산, 지방채 등 채무의 현재액, 채권현황, 기금운용현황, 공유재산현황 등 총량적 재정운영결과와 재정분석 결과를 수록하고 있으며 특수공시는 2006년도에 추진한 사업 가운데 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 등 14건을 선정·공시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의 살림규모는 총 6천323억8천여만원으로 지방세 등 자체수입 2천862억1천만여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부세 등 의존재원은 1천339억5천만원, 특별회계 2천77억1천만원 등으로 집계됐고 비슷한 규모의 지방자치단체들과 비교했을 때 재정규모는 다소 작으나 재정자립도는 크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의 재정자립도는 지난 해 53.6%에 불과했지만 올해의 경우 1차 추경까지 59.5%를 보이고 있어 살림살이를 비교적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관계자는 "지방재정공시는 시의 재정운영현황을 낱낱이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정운영 투명성과 효율성, 책임감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재정운영현황은 매년 8월 중에 공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시자료는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됐고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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