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황식 하남시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고발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소환투표와 관련 해 서명 적부 심사 과정의 부당행위를 방조 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사과가 없을 경우 고발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관련 이날, 김 시장은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해 직무유기 등의 이유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장을 접수 한 것.
김 시장은 2만5천여명에 달하는 서명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의신청을 했지만 헌법기관인 선관위가 대충 형식적인 요건만 검증했다고 주장했다.
또, 휴가기간으로 부재중임에도 소환투표청구사실 및 소명요청서를 시청에 두고 간 행위도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선관위는 이에앞서 지난 17일 "연인원 180여명을 동원 해 서명에 대한 적부 심사를 벌였으며 김 시장이 주장하는 이의를 감안 하더라고 소환투표 청구 요건을 갖춘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소명요청서 등은 한부는 김 시장의 자택에 경비원의 입회 하에 우편함에 투입했고 공문 한부를 더 만들어 시청 당직실에 접수하려 했지만 당직자가 수취를 거부 해 당직실에 두고 왔다며 역시 문제가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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