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10일, 전국 그린벨트 주민연합회 하남시지회(회장 김용재)가 생존권 사수 궐기 대회의 시작인 하남시청 앞 집회를 갖고 한 달간의 투어 집회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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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연합회 주민 1000여명이 참석 한 집회에는 전국 그린벨트 주민연합회 이천형 회장을 비롯해 이은선 남양주 지회장, 윤완채 도의원, 홍미라 시의원, 이현심 시의원 등이 참석 해 GB연합회 주민들의 애환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격어 왔던 그린벨트 주민들의 피해사항을 설명하고 잘못 된 정책으로 핍박 받고 있는 주민을 위해 끝까지 투쟁 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전. 답 및 임야를 앞장서서 훼손한 정부에 대해 강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37년간 어떠한 피해보상도 받지 못한 그린벨트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 할 것을 다짐했다.
그린벨트 주민연합회는 국책사업을 핑계로 그린벨트를 훼손하는데 앞장서는 정부와 하남시장에 대해서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도시계획 수립 시 농촌동에 예산을 균등하게 배분하라 ▷이미 기능을 상실한 그린벨트 정책을 폐지하고 임야를 제외한 그린벨트를 완전 해제하라 ▷이미 훼손되어진 축사 및 창고지역을 물류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 변경하라 ▷물류창고를 양성화하고 이행 강제금 부과를 전면 중단하라 ▷축사의 원상복구 없이 용도변경 하라 ▷우선해제 지역에 대해 건축허가 하라 ▷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즉각 철회하라 ▷ 인센티브면 모든지 할 수 있는 김황식 하남시장은 즉각 사퇴하라 등 8가지 요구사항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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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을 김황식 시장에게 전달하려고 했으나 무산됐다. | ||
이어 주민들은 30여마리의 닭을 준비 해 하남시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시청으로 진입을 시도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 됐다.
또, 김 회장과 임원 등이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장실을 방문 했으나 김 시장은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이날 면담은 무산됐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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