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동안 2만여명의 외국인들이 국제결혼으로 국내 거주를 하고 있고 국제결혼 상대자는 중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광주지역은 5백여명의 국제결혼 이민자가 살고 있고 하남지역도 3백여명이 법적인 결혼이민을 마치고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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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경기도의 방침은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결혼 이민자 중 76%가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른 것.
경기도는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원과 부천, 안양 등 3개 권역에 '여성결혼이민자맞춤형취업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하남외국인비전센터와 남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안양전진상복지관, 시흥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등 결혼 이민자의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펼치는 기관들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 남자와 결혼 한 외국 여성은 2006년도 기준 3만여명이며 이 중 중국이 1만4천6백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만1백여명, 일본 1천4백여명, 필리핀 1천1백여명, 몽골 5백여명 순이었다.
경기도 시군별로 보면 안산이 2천5백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 2천2백여명, 성남 1천9백여명, 부천 1천8백여명, 고양 1천5백여명으로 인구밀집도가 큰 대도시권역이 국제결혼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지역은 모두 549명이 국제결혼으로 외국에서 건너 와 정착하고 있으며 이 중 남성은 42명에 불과하고 362명이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남지역은 336명의 결혼 이민자 중 27명이 남성이고 309명이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같은 결혼 이민자 수는 법률적으로 정착 된 사람들로 법무부가 내놓은 자료에 기초 한 것으로 혼인신고 등을 하지 않고 거주 하는 결혼 이민자를 고려하면 총 외국인 거주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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