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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혁신지수
국가혁신지수는 원어로 Global Innovation Index로 글로벌혁신지수이며, 파리의 남쪽 65km 지점에 있는 세계적인 경영대학원인 인시아드( INSEAD )에서 만들어 낸 지수이다. 이것은 경영혁신을 요구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 국가가 얼마나 잘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인 것이다. 국가의 제도와 정책, 인력, 인프라, 기술력, 시장과 자본, 지식, 경쟁력, 부의 상황 등 8개 항목을 분석, 종합하여 만든 지수이다. 이지수로 자치 단체의 경영혁신 수준을 알아 볼 수도 있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에 의하면, 한국의 국가 혁신지수를 7점 만점에 3.67로 107개국 중 19위를 매겼다. 1위에서 5위 까지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가 각각 차지했다. 여기서 위의 5개국을 보자. 정말 선진국이란 어디에서 나오는 가를 극명하게 보여 준다. 동양에서는 일본이 끼어 있으니, 이웃 일본은 아시아 최고 국가임을 자랑하고,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 지표는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선진국으로 갈 것인가를 보여주고 교훈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도 가능성이 있는 것이, 1인당 GDP로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이다. 경영혁신은 생산성을 중심으로 비교하게 되므로, 1인당 GDP 수준과, 경영혁신 수준을 비교하는 것이 옳다. 우리나라의 GDP는 IMF 통계로 2006년 기준, 세계 34위이다. 우리나라보다 GDP가 훨씬 높은 노르웨이, 아일랜드 같은 선진국들도 국가 혁신지수는 우리보다 낮다. 물론 이러한 나라들은 국가 혁신을 잘 안 해도 부자이지만, 우리는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재창출 하여야 부자 국가가 될 수 있다.
혁신수준이 20위권 내에 있는 국가는 1인당 GDP 2만 달라 이내에서 이스라엘과 한국밖에 없다. 그리고 20위권 정도이면, 대부분 3만 달라가 넘는다. 즉 국가 혁신이 높을수록, 즉 자치단체나 기업이나, 공조직이나, 공기업, 학교, 병원, 사회단체 등등 모두 혁신지수가 높을 때 소득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혁신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 이다.
2. 국제 특허 출연 건수
2006년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WIPO :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4위였다.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4위였다. 프랑스와 영국이 우리 다음이다. 이것을 2005년에 비교하면 6위에서 두 단계 상승하였음을 보여 준다. 우리나라의 기업혁신 수준이 상당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 지표는 우리가 얼마나 열심인 나라인가를 간접적으로 보여 준다. 네델란드, 중국, 스위스, 스웨덴이 각각 7 8 9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학은 특허 출연에 따라 연구비를 차등 지급할 정도이며, 대기업의 사장된 특허를 중소기업으로 이전하여 상품을 만들고, 해외에 특허를 통해 진출하며,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한다. 혁신은 기발한 아이디어나 발명이 상품이나 서비스화 되어 대중이 이용하게 되었을 때 가치가 있다.
슘페터는 혁신의 개념을 세 가지로 나누었다. 과거와 다른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발명(Invention), 발명이 상품이나 서비스가 된 것을 혁신(Innovation), 다른 기업이나 조직의 혁심을 따라하는 것을 모방(Imitation)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혁신을 이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준다.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명이 상품이나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제공 될 때 혁신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제 특허 출연 지수는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이다. 국가와 대학이 특허출연을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에 이유가 있다. 또한 자치단체나 조직이 혁신을 사랑하고 혁신을 받아 드리고, 혁신을 통한 성과를 공유할 때 혁신의 꽃이 핀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잘 아는 햄버거회사인 맥도날드는 햄버거를 서비스하는데 2만 여 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등을 만드는 3M은 거의매일 수많은 특허를 양산하면서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 제품으로 보면 최근의 애플사는 컴퓨터에서 뒤처진 뒤 혁신 전략을 집결하여, 아이포드(i-Pod)라는 신제품을 만들어 성공하고 있다.
정기성 칼럼니스트 kisungchu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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