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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연합회, 생존권 결의대회 갖기로

[하남]하남시 그린벨트 주민연합회가 37년간 어떠한 피해보상도 받지 못하고 죄인취급 받아온 것과 쓰레기 소각장 유치, 군부대 물류센터 유치 등 현안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8원 10일부터 7회에 걸쳐 순회 집회를 갖기로 했다.

   
 
 

GB연합회는 "2000년 특별조치법에 의해 합법적으로 축사 허가를 내준 이후로 정부는 개발제한구역 전, 답 및 임야를 앞장서서 훼손하면서 주민들에겐 어떠한 피해 보상도 없고 오히려 죄인 취급을 하고 있다"며 집회 목적을 밝혔다.

또한 "하남시도 오수. 분뇨 및 폐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02년 주거환경보존 및 시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가축사육제한 금지구역을 시 조례로 제정해 축사에서 축산업을 불허하고 용도변경 사용에 따른 형사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 졸속 행정이다"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또 "그간 부과된 이행강제금만 해도 약 50여억원에 이르며 2007년도 상반기에만 우선해제 지역 및 전, 답, 축사, 마을회관까지 약 1000여건의 이행 강제금이 발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부득이하게 집회를 열기로 결정하고 31일 오후 7시 모음식점에서 각 동별회장 및 통별회장 80여명이 모여 이후 상황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집회는 8월 10일 하남시청을 시작으로 13일 천현동, 16일 춘궁동, 20일 감북동, 23일 초이동, 27일 풍산동 마지막으로 30일 경기도청앞에서 7회에 걸친 대규모 투어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용재 회장은 " 우리의 요구는 원천적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중지와 우선해제 지역은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 그리고 감북동 쓰레기 소각장 완전 백지화 등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31일 집회 신고를 마친 GB연합회는 공공사업을 핑계로 그린벨트 훼손을  있는 정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여 이번 집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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