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천, 여주 등 3개 지역에서 2년마다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가 내년부터 매년 개최 될 전망이다.
또, 3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되던 비엔날레를 각 지역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방향으로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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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는 최근 천호선 도자비엔날레 총감독과 경기도에 매년 개최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 할 것을 지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김 지사를 비롯 해 도 공무원, 도자기엑스포 관계자들이 도지사 공관에 모여 토론을 갖고 내년부터 도자비엔날레를 매년 개최해도 차질이 없다는데 생각을 같이했다.
개최 장소도 홀수년도엔 이천에서 세계도자축제를 단독 개최하고 짝수년도엔 봄엔 여주에서, 가을엔 광주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천에서 열리게 될 홀수년도는 도자비엔날레가 중심이 되고 여주와 이천에서 열리는 짝수년도엔 도자아트페어 형식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특히, 각 지역별 특성화를 살려 광주는 전통도자의 현대화, 이천은 조형도자 중심, 여주는 생활도자를 활용한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세계도자축제의 내용도 연예인을 초청하는 이벤트성 보다는 도자의 판로확대 등에 촛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천 감독은 "전시와 이벤트를 대폭 축소하면 예산상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도자판매 행사를 강화하면 도자축제의 의미신장과 매출도모 등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개최됐던 도자축제가 공공기관의 인원동원으로 지역 내 유치원 및 학교, 노인회관 및 단체들이 대거 입장했던 점을 고려 해 실제적이고 자발적인 입장객을 추산할 수 없다는 문제의 해결이 숙제로 남아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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