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계곡이 부른다 꽃이 부른다'
바쁜 일상에서의 탈피를 꿈꾸는 이들이 있어 자연이 있듯이 자연은 그들이 있어 존재한다.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에 가면 욕망을 채워 줄 잘 알려지지 않은 농원이 자리 잡고 있다. '율봄 식물원'이 바로 그 주인공. 최후범. 허금순부부가 20여년 전부터 3만3천㎡에 이르는 터에 손수 가꾼 수천종의 야생화와 숲, 계곡이 어우러진 곳이다.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딴세상에 온 것 같이 가꿔 진 풍경을 접할 수 있다. 이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 축제, 철쭉축제, 나리. 백합축제, 국화축제 등 사시사철 들꽃과 함께하는 각종 축제가 열린다.
또 도자체험, 천연허브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야생화 심기, 농촌체험 등 가족 및 연인들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있다.
농업을 예술적 시각에서 가꾸고 작품화 시켜 숲과 대화할 수 있는 이곳에 아이들 손잡고 연인 손잡고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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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중부고속도로 - 광주(경안IC) - 퇴촌방면 - 도마삼거리 - 팔당땜 방면 50M 좌측
올림픽 대로 - 미사리 - 배알미대교 - 도마삼거리 50M우측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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