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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선 경선 광주 선거캠프 가동이건희 의원, 박근혜 후보 지지 공식화

오는 8월20일로 예정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 광주지역에서 사실상의 선거캠프가 꾸려져 본격적인 운동이 벌어지게 됐다.
또, 정진섭 국회의원은 경선 이후 지역 내 한나라당 세가 갈릴 수 있을 것이란 내용의 '지역정가, 경선 이후 후폭풍 거셀 듯' 제하의 본지 보도(7월 19일 5면)와 관련, "경선 이후 광주지역은 원내 인사들을 중심으로 오히려 결속력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지역 선거 캠프 개소

21일, 정진섭 의원을 비롯 해 조억동 광주시장, 김영훈 광주시의회 의장, 이건희 도의원, 강석오 도의원, 이상택 시의원, 장용범 시의원, 김진구 시의원, 소미순 시의원 등 지역 내 원내 인사들과 신금철 곤지암라이온스클럽 회장, 정기성 교수 등 60여명이 자리를 갖고 본격적인 운동 돌입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중앙당에서 경선위원 등 보직을 맡고 있는 있는 것을 설명하고 이번 경선에서 엄정중립 의지를 밝혔다.
또, 선거캠프 소장을 맡은 신금철 회장은 "깨끗한 경선과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朴- 이건희, 李-남궁형

이날 이건희 도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한다"며 기존의 입장을 재 확인하고 "정치에 있어 정치적 성향과 정책이 같은 인물을 지지하고 또, 경선에 있어 지지하는 인물을 위해 확실하게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경선 역할론을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 한 이 의원은 지역 내 원내 인사들과 자신의 지지세력들을 총 동원 해 이번 경선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적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날부터 광주지역 박근혜 후보 선대본부장직을 사실상 수행하게 됐다.
이에앞서 지난 12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기지역 선대위 발대식에서 이 후보의 광주선대위원장으로 내정 된 남궁형 보좌관도 광주지역의 여러 단체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경선과 관련 해 이건희 의원은 원내 인사들 중심으로, 남궁형 보좌관은 원외 인사들 중심으로 운동이 전개 될 공산이 커졌다.

"경선 이후 결속력 커진다"

선거캠프가 가동 된 이날 정 의원은 "경선에서 엄정한 중립을 유지하겠지만 대선 승리를 위해 선 광주지역이 하나의 원동력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선에서 박후보와 이후보로 나뉘어진 당원들이 경선 이후 대립각을 세울 수도 있다는 보도와 관련 해 "어떠한 경우도 광주지역 당원들이 갈라지고 마찰을 빚는 일은 없다"며 "경선 이후 원내 인사들 중심으로 오히려 더 단단한 한나라당이 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번 경선에서 광주지역은 당원 499명과 일반시민 304명이 참여하게 돼 100% 중 80%의 점수가 매겨지고 여론조사가 20% 반영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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