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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파 빼고 찬성파 다시 모집하라"

[하남]지난 6월 20일, 본지가 보도 한 '공무원 1인당 주민 50명 신상 확보 파장'과 관련 해 공무원 사회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지난 16일, 하남시는 간부회의를 갖고 "공무원 각자가 제출 한 명단에서 광역장사시설을 극렬히 반대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찬성하는 사람으로만 다시 채워 23일까지 제출하라"는 특명이 공직사회에 떨어졌다는 것.

하남시의 한 공무원은 "당초엔 광역장사시설 유치의 찬. 반을 떠나 1인당 50명씩 명단을 작성 해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아 제출했는데 제출 된 명단 중 찬. 반을 가려 반대는 제외하고 찬성하는 사람으로만 50명을 다시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작성된 명단 중에서 무작위로 전화 해 진실 여부를 가릴 것이란 말도 이어 져 일부 공무원들은 고심에 빠져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와관련, 일부 공무원 사이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광역장사시설을 찬성하는 일부 공무원들은 명단에 기재 된 사람들에게 전화 해 혹시 확인전화가 오면 찬성하는 것으로 대답 해 달라고 부탁하는 실정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다시 작성 된 명단은 23일 경에 각 과별로 취합한 후 고위 공무원에게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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