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황식 하남시장 등에 대한 소환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기준 2만명이 넘는 서명인원이 확보됐다.
16일, 소환추진위원회는 15일 자정을 기준으로 김황식 하남시장에 대한 2만1천명의 서명인원이 확보 돼 소환투표 청구 요건인 1만5천여명을 훨씬 넘겼다는 것.
또, 김병대 하남시의회 의원 등 시의원 3명에 대한 서명인원도 2만명이 넘어 서 개인별 소환투표 청구인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소추위는 소환투표 청구 요건이 마련됐지만 주중 서명운동은 계속 할 방침을 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11일부터 시작 된 서명운동이 그동안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개됐고 따라서 이번주는 일반 주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가기 때문.
한편, 소추위는 대외적으로 오는 20일에 시장과 시의원 등 4명의 소환대상자에 대한 투표 청구를 선관위에 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소추위 관계자는 "최근 자체 회의에서 소환투표 청구를 20일에 하기로 결정했다"며 "단지, 여러 정황상 청구를 미뤄야 할 경우에도 늦어도 23일엔 청구를 마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하남시선관위에서도 소환투표 청구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만만의 준비에 들어갔다.
따라서 서명 위임자 신고증을 발부 할 당시 선관위의 시간 지체에 따른 주민 항의를 받는 사태를 재현하지 않겠다는 것.
한편, 소추위는 "실제 소환투표에서 투표율이 당연히 높겠지만, 만만의 준비를 한다는 차원에서 투표율에 관한 세밀한 검토를 벌이고 있다"며 다만 투표율 준비사항을 외부에 공개 할 경우 '대응'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세부안을 보안에 부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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