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하절기를 맞아 관내 방역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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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에 따르면, 각종 질병의 매개체인 파리, 모리 등을 박멸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춰 연막소독, 분무소독, 유충구제 등 다양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막소독은 약품을 연막형태로 공기에 살포하는 방식으로 성충에 직접 분사되어야만 효과가 있어 15~20% 살충효과를 나타내며, 민간자율방역단(새마을협의회)에서 읍면동별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분무소독은 약품을 물에 희석하여 직접 분무하는 방식으로 살충효과는 60~70%로 높으나, 연막소독처럼 광범위한 지역을 소독하기는 어려워 쓰레기적환장, 청석공원, 민원지역, 인구밀집지역 및 방역소독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역반과 민간위탁 방역반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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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구제는 정화조, 배수구, 물웅덩이 등 물이 고인 곳에 유충구제약을 살포하여 유충(장구벌레)을 구제하는 방법으로 살충효과는 80%이상에 달하며 보건소 유충구제반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시에서는 효과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유충(장구벌레)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화조, 빗물통, 배수통, 폐타이어, 웅덩이 등 물이 고인 곳에서 대량의 유충을 발견될 경우 광주시보건소 예방의약팀(☎ 760-4765)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선 기자 su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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