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0월 말까지 도내 고속도로 요금소의 하이패스 차로를 124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내를 통과하는 고속도로의 요금소를 통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64초이며, 하이패스차로 이용시 약 9초로 55초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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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하이패스 차로설치로 인해 나타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미 운영중인 외곽순환도로 요금소 11개를 제외할 경우 평균적으로 일반차로를 이용하면 64초,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9초정도로 55초가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금소 전체의 평균 통행속도도 현재보다 평균 14초가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경기도는 “이같은 수치는 평균적인 수치로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시간의 단축시간 차이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며, 실제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청계TG~성남TG~구리TG를 왕복 통행할 경우 하이패스차량이 일반차량보다 3분44초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이 처럼 하이패스 이용으로 단축되는 시간을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해보면 연간 373억원 정도 절약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경기도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용차량 수는 2007년 5월 현재 하루 평균 2백60만9천대가 이용하고 있으며 하이패스 차로 확대시 요금소 1차로당 1일 처리능력이 현재 14,122대에서 22%늘어난 17,238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도는 하이패스를 이용할 경우 출퇴근시에서 20%, 일반시간대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운전자들의 통행료 절감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교차로저널과 제일뉴스 간 협약에 의한 기사제공=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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