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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투표 청구 필요 서명, 3일만에 달성2만여 서명인 12~13일이면 확보 될 듯

   
  천현동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벌임에 있어 주의해야 할 교육에 참석 해 진지하게 청취하고 있다
 
<속보>김황식 하남시장과 시의원 등 소환대상자에 대한 주민투표를 위한 필요 청구인원이 서명 3일만에 달성 될 것으로 보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하남시장의 경우 하남시 투표권자 10만5천여명의 15%인 1만5천7백여명의 주민서명이 있으면 소환투표를 선관위에 청구할 수 있다.

또, 김병대 하남시의회 의장 등 3명의 시의원은 각 지역구 투표권자의 20%의 주민서명이 있으면 된다.

즉, 김병대 의장의 경우 김 의장 지역구 전체 유권자 4만8천여명 중 20%인 9천7백여명, 유신목,임문택의원의 경우는 5만5천여명의 유권자 중 1만1천여명의 서명을 받으면 주민소환투표를 선관위에 청구 할 수 있다.

   
 
 
소환추진위는 지난 10일, 6천8백여명의 소환 서명을 위한 위임 신고증을 교부받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착수했었다.

소추위 관계자는 11일 하룻동안에만 하남시 전역에 걸쳐 약 5천여명의 서명이 확보됐다며 이르면 12일, 늦어도 13일에는 소환투표 청구를 위한 1만5천~2만여명에 달하는 서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소추위는 하남시장에 대한 소환투표 청구 서명인원이 확보되는데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로 하고 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소환투표를 위한 서명운동은 아파트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아파트가 11일까지 8백여명이 서명을 해 가장 많았고 하남시장 관사가 있는 에코타운도 2~3단지에서 9백명이 넘게 서명에 참여했다.

광역장사시설 적임지로 지목 된 천현동에서도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대부분이 서명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는가 하면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밤낮없는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소추위가 하남시장과 시의원 등 소환대상자에 대한 서명에 속도를 붙일 경우 광역장사시설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에 앞서 주민소환 투표가 이뤄 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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