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난 3일, 광역장사시설유치반대범대위에 토론회를 공식 제안 한 것과 관련 범대위에서는 토론회를 받아 들이기로 결정하고 이를 시에 통보했다.
10일, 범대위는 "지난 6월 26일 진행 된 광역장사시설 관련 공청회가 범대위가 참여하지 않은 채 반쪽으로 진행됐다"며 "범대위는 공정하고 균형있는 공청회를 위해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최대한 협조했지만 시가 일방적으로 추진 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난 토론회를 평가했다.
또, 이번에 시가 토론회를 제안 한 것과 관련, "이제라도 공개 토론회를 개최 함에 환영한다"며 5가지의 토론 원칙을 제시하고 시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범대위는 토론회 주제는 광역화장장에 국한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뤄야 하며 토론은 김황식 하남시장과 범대위 대표가 진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할 것을 제시했다.
또, 방청은 하남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도록 하고 케이블 TV 토론을 추진하자고 했다.
토론 시기에 대해선 7월 말경이 좋겠다고 제안 한 범대위는 토론회를 위해 시와 범대위 간에 공청회준비협의회를 구성하자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일, 범대위에 보낸 하남시장 명의의 공문을 통해 "찬반을 떠나 시민들이 장사시설 설치와 관련 해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라며 "이는 모든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 되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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