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이 추진하는 오픈프라이머리가 이번 대선 경선에서는 적용할 수 없다는 선관위의 공식 입장이 전해졌다.
오픈프라이머리는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각 당의 대선 후보를 결정짓는 경선에서 투표자가 본인의 소속 정당을 밝히지 않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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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총장은 특히, 한나라당에서 현재 선관위의 경선관리 규칙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픈프라이머리는 대선을 치른 후에야 검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정 의원은 "오픈프라이머리를 적용하기 위해선 읍면동별 투표소를 설치해야 하고 선거인명부를 선거 전 한달 전까지 제출해야 하지만 현재로선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사실상 오픈프라이머리의 적용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범여권이 추진하는 대선 후보 경선에서의 국민경선은 다음 대선에서야 적용 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선 한나라당이나 범여권이나 필요성을 공감하는 분위기였지만 경선관리 규정을 개정함에 따른 세부적인 방법론에선 입장 차이가 있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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