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6일, 반대위가 1백여명 분의 삭발 머리카락을 시청이 아닌 에코타운 관사로 보냈으나 9일 반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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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하남시청으로 배송했으나 반송된 것에 대해 반대위가 이번엔 에코타운 관사로 배송지를 선택 한 것.
그러나 반송된 머리카락은 반송지가 '천현동 주민'으로 돼 있어 현재 우체국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위는 "하남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삭발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는데 시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현재 이를 재차 발송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를 거쳐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재 발송에 대한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를 도지사에게 보내거나 한나라당 중앙당에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의견도 개진되고 있어 향후 머리카락 향방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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