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역장사시설 유치와 관련 광주시범대위가 오는 13일, 광주주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하남에서 갖기로 했다.
광주범대위는 6일, 광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각 지역 대표들과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결했다.
광주주민들이 독자적인 대규모 원정집회 계획을 확정짓자 광역장사시설 유치를 반대하는 하남주민들도 집회 공동 참석을 할지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광주범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각 읍면동별로 광주주민들의 집회 참석을 홍보하고 북과 꾕과리, 현수막, 머리띠 등의 집회 도구를 준비하기로 했다.
특히, 김황식하남시장에게 보내는 항의문을 낭독하는 등 13일 집회에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로 했다.
이와 별개로 광역장사시설 적임지로 지목 된 하남시 상산곡동 인근 지역인 광주시 중부면 등에는 김황식 하남시장과 광역장사시설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수십개의 현수막이 일제히 내 걸렸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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