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선동초등학교(교장 김하룡)는 지난 2006년 9월,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교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총 4억원의 예산지원을 받으며 학교 시설 및 환경을 정비하고 창의 특성화 프로그램 실현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학교 만들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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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조성된 선동초 자연나라에는 범부채, 자란, 금낭화, 노루귀, 쥐손이풀 등 총 54가지의 야생화와 물양귀비, 부레옥잠, 수련 등의 수생식물이 학생들의 자연관찰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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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교 담장에는 조롱박과 수세미가 덩굴을 이루어 보는 것만으로도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주며 동물나라에서는 금화조, 십자매, 카나리아가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며 토끼굴 옆 토종 병아리들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교육 성과는 그동안 꾸준히 선동초에서 운영해 온 창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오는 농촌학교 만들기의 모범 사례로 지난 6월 28일에는 경기도 내 소규모 37개 학교 교장 및 교사 90여명을 초대하여 경기도교육청 지정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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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을 위한 학교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청 전근배 교육장은 "선동초등학교는 아름다운 환경친화적 학교 환경과 함께 교사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창의 7품제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 명품학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 선동초교 야생화동산에 자녀와 함께 가 보는 것도 좋은 체험학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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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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