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아리아하우스 호텔, 철거 안하기로 결정정진섭 의원, 환경부로터 최종 확답 이끌어

<속보>지난해 12월 팔당호의 수질보호를 위해 수계기금 68억원으로 매입된 아리아호텔'에 대해 철거가 아닌 팔당수질개선본부가 사용키로 결정됐다.

정진섭 국회의원(한나라당, 광주)은 환경유역환경청이‘아리아호텔’을 철거하겠다는 방침을 정하자, 지난 4월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환경부장관을 면담하고 "경기도 입장에서 어차피 팔당수질개선본부 건물을 지어야 하는데 그냥 철거보다는 팔당수질개선본부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환경부장관은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라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아리아 호텔
 
그 이후 환경부는 아리아호텔에 대해 ‘팔당수질개선본부, 홍보 교육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리모델링 및 운영·관리비용은 해당건물을 사용하는 기관 등이 전액부담키로 했다.

또, 건물임대는 유상임대를 원칙으로 하되 수계관리위원회의결정이 있을 경우 무상임대도 가능토록 하는 의견을 한강유역환경청으로 전달했다.

이러한 환경부의 의견에 대해 지난 6월 15일 한강수계실무위원회를 열어 팔당수질개선본부가 사용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임대료 문제는 수계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남겨두었는데, 지난 3일 개최된 수계위원회에서 팔당수질개선본부가 무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최종결론을 내리게 됐다.

그 결과 경기도가 팔당수질개선본부의 신축하기로 했던 54억 6천만원과 진입로 개설비용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뜻에 따라 아리아호텔 건물을 살려 쓰게 되어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돌 것으로 기대 된다.

팔당에 인접한 건물에 팔당수질개선본부가 입주하게 됨으로 인해 적극적인 행정에 의한 보다나은 수질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