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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부녀자들, 공청회장 앞에서 침묵시위천현동 주민 등 4백여명은 외부서 항의 집회

[하남]26일 광역장사시설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반대위와 천현동 주민 등은 공청회장 주변에 모여 입에 마스크를 쓴 채 침묵시위를 했다.

   
  공청회장 앞에서 묵언의 시위를 하고 있는 부녀자들
 

천현동 주민들은 상산곡동 산 145번지 일원이 광역장사시설 부지로 선정된 이후 공청회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토의를 거쳐 공청회 무산시위 보다 침묵시위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청회가 열린 대회의장 입구에는 지난16일 삭발을 한 부녀자 30여명이 참석했고 일부 주민들은 공청회를 지켜보며 광역장사시설 유치는 절대 안된다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한편, 공청회가 열리기 전 오후 2시부터는 하남시청 내 농구장에서 천현동 주민 등 4백여명이 모여 항의 집회를 열었으며 이 집회는 공청회가 끝날 때까지 계속 됐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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