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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 광주구간 터널로 시공 돼야"주민들 탄원, 시-건설교통부에 민원 전달

서울~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 구간 중 광주시 실촌 유사리~삼합리 구간에 대한 주민 민원이 접수 돼 광주시가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26일, 실촌 삼합리 주민 56명은 지난 5월 제2영동고속도로 구간 중 광주 유사리~삼합리가 일반도로로 건설 될 경우 주민피해가 우려 된다며 터널로 시공 해 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냈다.

   
 
 
이와관련 시는 탄원서 접수 3일만에 건설교통부에 같은 내용의 문건을 전달하고 터널로 시공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8월 경에 사업의 실시설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의견을 수렴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와도 노선 등에 대해 별도 협의를 거칠 예정에 있어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는 기존의 영동고속도로의 수도권 구간 지체를 해소하고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 해 추진되고 있다.

고속도로의 총연장 57.4km 중 광주시 구간은 11km로 1조 5천4백여억원이 투자 돼 201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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