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섭 국회의원(광주)은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미군기지 반환 청문회에서 23개의 반환 미군기지에 대한 협상에서 오염치유비용을 사실상 한국이 떠맡게 되었는데 그 배경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
이에 대해 김장수 국방부장관은 "협상이 워낙 평행선으로 달리는 가운데 시간을 더 끌어봐야 갈등만 야기할 뿐 한미 동맹에 이롭지 않다고 판단해 환경부장관과 협의 해 결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의원은 "향후 추진될 오염치유에 대한 비용부담 문제를 차후 미국과의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반영하자"고 주장.
이와관련 김 장관은 "방위비분담금 협상은 외교통상부가 하는 일이지만, 국방부 입장에서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해 문제해결의 새로운 실마리를 보여줬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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