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지방공사-남양주시와 함께 남양주시 덕소지구 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사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일 남양주시청에서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3자간 공동협약서명식을 갖고, 명품 뉴타운 건설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공동협약 체결로 남양주시와 경기지방공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덕소지구의 뉴타운 지정과 계획 수립에 상호 협력하고, 주민 및 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덕소지구 개발사업 총괄시행자 선정시 남양주시는 경기지방공사와 우선 협의하고, 경기지방공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균형발전기금 성격의 비용을 남양주시에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17일 남양주 덕소지구 51만5,000평방미터 등 10개 지역을 뉴타운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김지사는 “경기도 실정에 가장 잘 맞고 도민들의 희망과 요구를 가장 잘 반영하는 좋은 뉴타운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편리함을 넘어서 아름다운 도시, 아름다움을 넘어서 역사적인 명품도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장은 “남양주시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서도 다핵도시로 이뤄져 지금까지 좋은 땅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개발이 잘 되지 못해왔다”면서 “이번 뉴타운을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사장도 “지사님께서 경기북부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고 계시는 만큼, 시민이 원하는 명품 뉴타운의 본보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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