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풍산지구 다단계 하도급 개선 촉구건설노조, 한국주공 앞에서 집회 개최

하남시 풍산지구 개발공사와 관련 건설업체의 고질적인 다단계 하도급 공사에 따른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는 21일 오후 1시부터 풍산지구 내 한국주택공사 사무소 앞에서 경기건설지부, 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 풍산지구 근로자 등이 모인 가운데 '하남풍산지구 아파트 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과 직영화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경기건설지부에 따르면 "하남 풍산지구의 경우 건설사들이 3~4단계의 하도급을 주고 있어 공사비용 압박에 따른 부실시공은 물론 근로자의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의 발생 빈도가 많다"는 것.

따라서 한국주택공사와 하남도개공, 경기지방공사 등의 발주처가 공사를 직영으로 진행하고 근로자 역시 직영으로 투입 할 경우 문제들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집회 참석자들은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한 후 한국주택공사 등에 전하기로 했다.

경기건설지부 관계자는 "풍산지구 건설현장에서도 직영으로 근로자들을 투입하는 곳이 있다"며 이 현장의 경우 근로자들의 근무일수가 안정적인데다 임금체불도 발생하지 않아 산재사고 및 하자발생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풍산지구 내 타 현장도 직영운영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집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