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 덕풍2동 청소년문화의 집 위탁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업체 밀어주기 심사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불거 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소년문화의 집 위탁운영자 모집공고가 나고 1개월 보름가량이 지난 싯점에서 1차 심사결과를 공개발표 하지 않은 가운데 업체선정을 위한 재 심의에 들어가기로 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준공 된 덕풍2동 청소년문화의 집의 다목적 홀을 포함 해 카페테리아, 사무실, 음악활동실, 인터넷공간 등의 시설에 대한 위탁운영자 모집공고를 지난 5월에 냈다는 것,
이와관련 3개업체가 최종 서류를 접수 시켰고 이 중 C단체가 최고 점수를 받아 절차 상으로는 위탁운영자로 선정됐어야 했다.
또, 모집공고에도 적격자 심의가 종료 된 후 1주일 이내에 결과를 통지하도록 되어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최종 결과 통지는 보류됐다.
시는 "심의 결과 후 최고점수를 받은 단체가 제출 한 서류와 실제상황의 차이가 발견 돼 심사위원회에서 재 심의가 진행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C단체는 "서류에 기재 하지 않아도 되는 개인의 국민연금 미납 내용을 들어 재 심의를 밟겠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C단체는 "C단체를 제외하고 다른 두 단체는 실적도 거의 없어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C단체가 아닌 특정 단체에게 운영권을 넘겨주기 위한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시는 "위탁운영자의 최종 선정은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할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심사위의 1차 심의 결과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곳은 시여서 문제가 문제의 꼬리를 낳고 있다.
게다가 시는 "위탁운영자의 심의는 심사위에서 할 문제"라고 밝히고는 있지만 "1차 심의 과정 중 각 단체들이 제출 한 사업제안서에서 확인 되지 않은 부분을 심사위에 알렸다"고 덧붙여 시가 재 심의를 만들어 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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