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지역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의 숙원이었던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구(제42지구) 증설 결정이 지난 12일에 확정 발표됐다.
광주하남지역은 고등학교 9교에 1만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2천7백여명의 수험생이 인근 도시인 성남지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오면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매년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새벽 일찍 일어나 시험을 보러 가는 불편함과 낯선 지역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 왔던 것.
이 때문에 그동안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시험장에 도착하여 시험을 치루기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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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시와 하남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2006년 11월 7일 학교운영위원장회의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 개편에 대한 의견을 모아 건의했고 올 3월 29일 김진춘교육감님 방문 주요업무보고 시 학부모님과의 간담회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하기에 이르렀다.
광주하남교육청(교육장 전근배)은 "시험 지구 신설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광주하남지구는 광주시, 하남시 2개시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험장 설치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수험생은 광주시에서, 하남시 수험생은 하남시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최선을 다해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시험지구 신설에 따른 문답지 보관장소 확보 및 시험장 방송시설 보수 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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