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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할머니 전국 고교 순회 증언나눔의 집 "증언 기록물 인터넷에 올릴 계획"

[광주]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 증언에 나서고 학생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미국 하원에 상정 된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힘을 싣기 위해 보내진다.

이번 전국 증언 순회는 15일 시작 해 26일 서울 구로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증언을 위해 전국 각 도 및 특별시에서 8군데를 선정한 결과 충주 중산외고, 대구효성여고, 전북 정읍여고, 전주여고, 대전 동방고, 전남 광주대성여고, 경기 용인 풍덕고, 서울 구로고등학교등에서 증언회를 열게 됐다.

주요행사로는 증언회 외에도 '위안부'와 관련된 작은 전시회, '위안부'와 관련된 동영상 상영, 서명운동, 그리고 인터뷰 등이다.

전시회는 증언의 장이 마련된 곳 입구에서 열리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사진, 할머니들이 직접 그린 그림 등이 전시된다.

동영상은 학생들이 할머니의 증언을 듣기 전에 좀 더 전체적인 정보를 알고 증언을 잘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영된다.

증언에 나서는 이옥선 할머니와 강일출 할머니는 모두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나눔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

증언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의 서명을 받아 서명운동의 결과물을 현재 진행중인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미국 하원의원들에게 보내진다.

 

나눔의 집은 "이번 증언회에 찍은 사진, 글, 동영상들로 기록물을 제작 해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언일정은 ▷15일 충주중산외고 ▷16일 대구효성여고 ▷19일 전북정읍여고 ▷20일 전주여고 ▷21일 대전동방고 ▷23일 전남광주대성여고 ▷25일 경기용인풍덕고 ▷26일 서울구로고 순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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