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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국회의원, 문영일 시의원 '탈당'"대통합 불씨 다시 지피겠다" 각오 밝혀

[하남]열린우리당 문학진(하남)국회의원과 문영일 시의원이 15일 열린우리당을 동반 탈당했다.

이날 정대철 고문, 문희상 전의장 등 열린우리당 중진 및 초. 재선의원 17명은 공동 탈당 성명을 통해 "대통합은 대한민국 시대정신의 대의이며 역사의 흐름과 정확히 일치하는 절체절명의 지상과제다"라고 밝히고 "안타깝게도 2.14 전당대회의 결의를 통해 지도부의 대통합 추진권한을 부여한 시한이 어제로 종료 되었음에도 대통합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또한 "평화민주개혁세력의 대동단결을 위해 통합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누군가 정치적 결단을 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광야에 나가 대통합의 불씨를 다시 지피겠다"며 탈당의 배경을 밝혔다.

또 대통합을 위한 제안도 곁들였다 ▷평화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이룩하기 위한 명실상부한 '대통합 협의체의 조속한 구성' ▷대통합에 동의하는 '대선후보 연석회의'를 조속히 개최 할 것 ▷대통합에 동의하는 후보들이 조속한 시일 내 '완전한 의미의 국민경선'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협의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2004년 4월 17대 총선 당시 전체의석(299석)의 과반수인 152석에 달했던 우리당 의석수는 73석으로 절반이상 줄어들었다.

문학진 의원의 탈당으로 열린우리당에 몸담았던 문영일 시의원, 구경서 하남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그리고 국회보좌관들이 함께 열린우리당을 떠나게 됐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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