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밝힌 송파신도시 계획에 따르면 하남지역은 쓰레기소각장이 포함 돼 주민반발이 예상되는가운데, 임대아파트는 최소 배정을 받았고 30층에 달하는 고층 전망대가 포함됐다.
주목되는 부분은 쓰레기소각장의 경우 송파신도시 권역에 포함 된 송파, 하남, 성남시 모두 거부입장을 보인 가운데 토공이 하남지역에 전격 포함했다는 것.
![]() |
||
당시, 토공은 토지이용계획이 나오기 전에 경기도에서 혐오시설에 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힌 바 있어 쓰레기소각장의 하남 입지가 토공과 경기도 간의 조율에 의한 것 아닌가라는 분석을 낳고 있다.
첨예하게 쓰레기소각장 떠넘기기가 진행됐던 올해 초에 송파구는 인구밀도가 높고 주민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며 거부 입장을 보였고 하남과 성남 모두 거부 입장을 보인것은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토공은 "신도시 계획이 다소 변경 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이기는 했지만 쓰레기소각장의 송파 입지 입장에서 하남으로 돌연 변경 해 그 사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게다가 신도시 계획은 다소 변경될 수 있지만 큰 골격을 그대로 간다는 의견도 내 놓아 쓰레기소각장이 그대로 하남 입지로 굳혀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낳고 있다.
쓰레기소각장이 하남지역으로의 입지가 유력 해 지면서 하남지역엔 임대아파트가 타 지역보다 적고 고층 전망대 건설 등 다른 메리트가 주어졌다.
토공은 송파신도시에 총 4만9천여 세대를 공급키로 하고 이 중 아파트 물량 4만4천여 가구 중 임대아파트를 2만4천여 가구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아파트 2만4천여 가구 중 하남지역에 건설 되는 가구는 13%에 불과 한 3천1백여 가구로 한정했고 반면 분양아파트는 전체 물량 중 41%나 되는 7천9백 가구를 배정했다.
또, 쓰레기소각장 인근에 30층 규모의 전망대를 건설 해 신도시 전체를 조망 할 수 있도록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