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주지방공사에서 위탁 받아 남한산성 매표업무를 담당했던 징수요원들이 주차요원으로 승계됐지만 환경미화원은 광주시로 복귀한다.
14일, 광주시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올 1월부터 입장료가 전면 폐지됐고 관리도 7월부터는 광주시에서 경기도로 이관된다.
이에따라 광주시와 광주지방공사의 위탁업무를 해 오던 입장료 징수요원과 환경미화원의 고용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올랐었다.
이와관련 경기도 도경락 산림녹지과장은 "입장료 징수 요원 13명에 대해선 공원시설 관리허가를 내 줘 남한산성 내의 주차요금 징수요원으로 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다만 환경미화원 4명에 대해선 광주시와 협의를 거쳐 광주시로 원대복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차요원 13명은 수원지방노동청 노동쟁의심의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타결 된 내용을 경기도가 수용하는 형식을 취했고 주차요원들이 이를 인정했다.
환경미화원은 광주시로 복귀시키고 경기도가 용역으로 새로운 환경미화원을 활용 할 계획이다.
한편, 주차요원 13명은 주차장 위탁업무를 수행하게 돼 신분보장이 분명치 않다는 것이 향후 논란의 소지로 남아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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