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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곡동 산 145번지, 화장장 적임지 지목화장로 16기, 봉인당 20만위, 장례식장 20실 규모

광역장사시설 입지 후보지로 상산곡동 산 145번지 일원 18만8천여평이 지목됐다.

12일, 하남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실에서 '광역장사시설 용역결과 및 비전발표회'를 갖고 광역장사시설의 후보지역 3곳 중 상산곡동 산 145번지 일원이 가장 적임지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광역장사시설 시설 입지도
 
후보지 적임지는 용역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형적 특성과 환경성, 입지성, 접근성 4가지 항목에 대해 상중하로 등급을 매겨 이같은 결론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하남시는 용역에 의해 상산곡동이 적임지로 평가됐지만 동별로 유치 희망을 받아 최종 결론 짖겠다고도 했다.

   
 
 
주민투표를 거쳐 만약 광역장사시설이 건립된다면 하남시는 화장로 16기(2천평)와 봉인당 20만위, 장례예식장 20실 등을 조성키로 하고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5천억원(인센티브 2천억원, 시설설치비 3천억원) 등 시설비 전액을 국도비로 충당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장의차량 전용 진출입로를 개설하고 체육시설 등 휴식공간과 행정타운 등을 함께 입지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점검시스템을 가동 해 무색, 무취의 시설로 건설하겠다는 것도 발표됐다.

   
 
 
용역에선 하남시민 58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벌인 결과 화장선호도가 6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고 매장이 18%로 그 뒤를 따랐다.

한편, 이날 발표회엔 약 3천여명의 시민이 몰려 성황을 이뤘고 방송 등 중앙언론에서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또, 김황식 하남시장의 발언에 박수가 터져 나오는가 하면 김 시장의 발언 직후 임창오 하남발전위원장이 "하남시장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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