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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화장장 반대 대규모 집회 가져소환운동 결집, 광주 주민들도 참석

[하남]9일, 하남시 광역화장장 반대위는 시민 2천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황식 시장과 하남오적을 주민소환으로 몰아내자며 '제4차 하남시민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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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광주시 대책위 100여명과 풍산지구 입주예정자, 명일동 주민 등이 참석해 인접지역 주민들의 관심 또한 컷다.

조중구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9개월간 반대위를 믿고 따라준 시민들께 감사한다"며 "그동안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반대운동을 전개해오면서 법을 준수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하남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오늘까지 왔지만 김황식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는 커녕 반대한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시의원들도 시를 견제해야 할 임무를 망각하고 시장의 들러리나 서고 있다"며 "9월 말 주민소환 투표를 진행 해 전국최초의 주민소환을 반드시 성공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문학진 국회의원도"시장은 지금이라도 시민의 뜻을 냉정하게 판단해 시민의 뜻을 따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불행한 일이 생길 것이다"라며 엄중 경고했다.

4당 대표들도 "독선과 오만을 부리는 하남시장을 몰아내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며 뜻을 같이했다.

광주반대위 김주원 위원장도"하남시 광역화장장 유치로 인해 오는 피해를 광주시민이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광주 인접지역에 설치 할 경우 광주시와 협의 할 것과 자치단체간에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광주시와 인접 지역을 대상후보지에서 제외하라"며 광주시민들은 강력한 투쟁의지로 끝까지 싸울 것을 천명했다.

   
 
 

또, 김근래 위원장도 "김황식 시장이 화장장을 포기하면 주민소환 안할 것이냐" 되묻고 "10만 유권자 중 5만명 이상 서명 받아 반듯이 시장과 하남오적을 몰아 낼 것"이라며 재차 주민소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시민들이 오늘과 같이 땡볕에서 고생하고 있을 때 시민과 함께 싸우지 않았던 정치인도 함께 몰아 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정치인이라 함은 어디까지인가의 질문에 "도의원을 포함 한다"고 밝혀 도의원 중 한명이 이에 포함될 것이라는 추측도 낳고 있다.

   
  집회후 가두행진을 하고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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