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주시 태전동 총포 판매업체 사장 살해사건의 용의자였던 김모(42)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30분 경 강원도 영월군 서면 지방도로에서 김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고 승용차 안에서 총과 탄피가 발견 돼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6일, 엽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 된 총포사 사장 김모(53)씨의 사건을 접수하고 유력 용의자인 키 183센치 정도의 김씨와 김씨의 승용차인 흰색 쏘나타Ⅱ를 전국에 수배했었다.
하지만 용의자 김씨가 휴대전화를 꺼 놓은 상황이어서 행방을 추적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7일,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됨으로써 사건이 종말을 치닫고 있다.
이에 앞서 6일, 총포사 직원 이모(23)씨가 사장 김모씨의 피살사건을 신고 해 왔고 현장에서 김씨가 얼굴과 무릎 등에 4발의 총을 맞은 점과 CC티브이를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보했다.
또, 살해 현장에서 탄피 4점과 산탄 21점이 수거됐고 CC티브이에서 범행이 오전 12시30분 경 불과 49초만에 이뤄진 것이 확인됐다.
총포사 직원들은 총포사가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용의자 김씨와도 금전거래가 좋지 않았을 것이란 진술을 해 총포 납품 및 대금결제 과정에서 원한이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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