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광주]분당급 신도시가 당초 정부발표 예정이었던 이달말에서 1일 오후 전격적으로 발표됐다.
정부는 분당급 신도시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거쳐 정부 과천 청사에서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동탄 신도시 동쪽을 신도시 예정지로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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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급 신도시 예정지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청계리, 신리, 방교리 일대 660만 평이 확정됐으며 아파트 10만호와 단독주택 5천호 등 모두 10만5천 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며 2010년 2월 첫 분양이 시작되고 2012년 9월 이전에 첫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주변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평당 8백만 원대에 분양될 것이라고 밝혔고 화성 동탄 2지구로 이름 붙여졌으며 2010년에 3만7천330가구가 분양되고 2011년 이후 6만7천670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송파, 검단 등 2기 신도시 10개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총 59만 가구로 1기 신도시 공급량 29만 가구의 2배, 강남3구 전체아파트 24만 가구의 2.4배에 이르게 되는 규모다.
이에 하남, 광주가 1순위냐 2순위냐에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던 가운데 발표된 것으로 기대했던 하남, 광주는 모두 탈락을 하게 된 것.
지난 21일 통계청의 2007년도 인구이동 추이를 보면 화성시가 1만3천344명으로 전입된 것으로 봐 이미 유력한 후보지가 아닌가하는 예상이 적중했다.
정부가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과 경기도가 명품신도시를 발표하는 것이 맞물린 가운데 이용섭 건교부 장관의 발표 중 "참여정부 임기중엔 추가 발표는 없다"는 말로 비춰 볼때 경기도 명품 신도시도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중론이 대두되고 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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