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2003년 경기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학교 숲'사업이 29일 하남초등학교에서 이성우 교장과 전근배 교육장, 김황식 시장, 윤완채 도의원 및 인근 지역 학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거리를 개통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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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화의 거리는 4가지 테마를 가진 거리로 조성되었으며 애국의 거리, 민속의 거리, 역사의 거리, 생명 사랑 배움터로 되어있고 애국의 거리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90개의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국기 게양대가 설치되었다.
또 민속의 거리는 조상의 슬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버섯 관찰장, 싸리 울타리, 원두막, 장독대 마을 등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옛것을 재현했다.
역사의 거리는 하남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광주향교, 교산동 건물지, 연자방아, 춘궁리 5층석탑등을 박물관에 보관되어져 있는 자료를 활용해 재현 했다.
생명사랑 배움터에선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병아리 탄생터, 수중식물, 우리 들꽃, 토끼가족 모둠터 등을 설치해 동물의 탄생에서 자라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하남초등학교 이성우 교장은"역사와 환경도시 하남에 새로운 명소가 생겨났다"고 말하고"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점차 미래 지향적인 하남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또 전근배 교육장도" 경기도 25개 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해 다른 학교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제양 기자 yjy@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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