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속보]희귀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연출 해 감동을 주고 있는 권현(광주중 2년)군이 한국을 대표 해 출전 한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따 내는 쾌거를 거뒀다.
28일, 전국장애인수영연맹에 따르면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된 '2007 독일 국제수영 챔피언 쉽' 대회에서 권현군이 접영 100m 부문 은메달을 거머 쥐었다는 것.
이에앞서 연맹은 지난 달 1일, 대구에서 전국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를 개최했고 이 대회에서 권현군을 비롯 해 2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었다.
권현군은 또, 지난 해 7월 전국에서 250여명이 참가 한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 해 세간의 화재를 모은 주인공이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2백여명 밖에 발병되지 않은 '골형성 부전증'을 앓고 있는 권현군은 뼈에 인이 형성되지 않아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악조건에 처해 있어 다른 장애우보다도 수영을 하기엔 좋지 않은 상황.
하지만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며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권현군은 24시간 어머니의 도움을 받고 생활하고 있어 독일행도 어머니가 필요했지만 자비 부담을 할 수 없는 형편인 어머니는 독일에 함께 떠나지 못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