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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광주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

<속보>지난 22일, 조병돈 이천시장이 국방부장관과의 면담에서 특전사의 이천이전 문제와 관련 광주시 뉴서울CC가 적합하지 않겠냐는 발언을 해 광주지역이 분노를 표출한데 대해<본지 5월25일 인터넷판 보도> 공식 해명했다.

조 시장은 26일, 이천시민이 드리는 글이라는 내용으로 "발언의 정황과 취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일부 예를 든 부분이 크게 부각 돼 당혹스럽다"며 "이로인해 광주시민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송구스럽다"고 했다.

   
  #지난 25일,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있는 광주지역 인사들
 
이어 "국방부장관과의 면담에서 국, 공유지 등을 활용하면 국민피해를 줄이며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이천의 덕평CC나 광주 뉴서울CC를 예를 든 것에 불과하며 이 말이 와전 돼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광주 주민들도 이천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수도권에 위치 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천시가 어렵다고 광주 주민들에게 짐을 지울 수 는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특전사의 이천이전을 반대하지만 광주이전도 반대한다며 부대이전으로 분노하고 있는 이천시민의 입장을 이해 주길 바라며 거듭 광주 주민들께 물의를 일이킨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25일 광주지역은 정진섭국회의원과 조억동 광주시장, 김영훈 광주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긴급회의를 갖고 이천시장의 발언에 대해 해명과 공식사과를 요구키로 결정했었다.

또, 지역 내에 대대적인 현수막 게첨과 함께 국방부와 이천시 등을 상대로 군부대 이전을 강력 저지키로 했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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